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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위대한 선물-사유

사유는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다.사유하지 않고 감각적 욕망만을 추구하는 삶은 마치 꿀 단지에 빠진 개미와 같다 짐승의 삶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사유는 독서는 두레박과 우물처럼 짝 개념이다

천체 물리학에서 지구의 탄생은 46억년이고 고고학자들은 인류의 역사는 300만년으로 추정하는데 同(동)時代(시대)를 전후하여 인류사상 가장 위대한 聖賢(성현)들이 출현하는데 西歐(서구)에서는 소크라테스(BC470년~),예수그리스도(BC0~),동양권에선 석가모니(BC600~),노자(BC530년~),공자(BC500년~)등이다.

 

흔히들 4대 성인하면 공자까지 아우르지만 노자는 天地造化(천지조화),만물의 운행원리까지 꿔뚫은 思想(사상)대가이다.그가 우주의 원리를 無爲(무위)라 이름하고 存在(존재)의 원리를 太極(태극),太虛(태허)라 칭함은 너무나 神妙(신묘)하기에 일상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기에 그렇게 이름했을 뿐이다,불행히도 그는 담론을 즐길 제자들을 못 만나 성인반열에 들지 못한 것이고 지금은 道敎(도교)라는 이름으로 그나마 맥을 잇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

고대인도 시대상황

카스피해 주변 남 러시아에 살던 유목민족인 아리아 족이 BC1500녀경 히말리아를 넘어 인도 북부 펀잡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갠지스강까지 진출한 것이 BC8세기경이였다.아리안족은 철기문화로 농업은 물론 상공업이 번성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되였고 아렉산더 대왕의 침탈로 왕권이 강화되고 戰士(전사)계급인 쿠샤트리아 계급의 지위가 강화된 반면 브라만 계급의 권위는 약화될 수 밖에 없었다

 

왕권을 지키려는 왕족과 상공인 중심의 富豪(부호)들은 사제계급인 브라만과 대립하면서 자유사상가들을 지원하니 인도 특유의 명상가들에 의한 사유문화가 발전하게 된다.이 들 명상토론의 주된 主題(주제는 1)실체와 영혼 2)윤회와 業 3)실천 윤리로 苦行(고행)등이였다.

 

브라만교는 우주를 주제하는 브라만과 人間(인간)內在(내재)에 아트만이 있어 우주의 본질과 인간의 본질이 동일한 것(범아一如(일여))으로 절대불변의 아트만과 合一(합일)함만이 궁극적인 삶의 목표로 삼고 수행방편으로 절대영혼 추구의 방해물인 肉身(육신)에서 해탈하기 위하여 苦行(고행)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았다

 

브라만교가 아리안과 원주민의 토속 신앙이 어우러져 힌두교로 통합되고 인도 대중종교로 부상한다.인도의 신이 인구 수만큼 많은 것도 브라만교나 이를 계승한 힌두교는 교주가 없는 自生的(자생적) 종교이기 때문이다

 

석가모니가 출가할 당시 브라만교의 전성기였고 핵심교리는 영원불멸의 ‘아트만’ 추구였다

석가의 出家(출가)동기는 ‘생노병사’였다.늙고 병들어 죽는 인간의 숙명 앞에서 부귀영화란 물거품에 불과했다

 

석가모닌들 ‘아트만’을 왜 추구하지 않았겠나.당대 최고의 명상가를 찾은 것도,6년 苦行(고행)으로 死境(사경)을 헤맨 것도 찾고자 한 ‘아트만’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이대로 죽는다면 모든 것이 허사임을 깨달은 석가는 유미죽을 얻어 먹고 기운을 차린 끝에 7일간의 思惟(사유)와 깊은 선정을 통하여 “바로 이것이다”를 깨달으니 연기의 理致(이치)가 바로 그 아트만이었다

緣起(연기)와 아트만

우주를 주제하는 영원 불멸의 絶對(절대)自我(자아)-아트만의 추구가 당시 수행의 최고 목표인 브라만 사상이 지배하던 시대에 석가는 주재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삼라만상은 緣起(연기)되여 존재하는 理致(이치)를 발견한 것이다

 

당시 사상가들,종파의 수장들의 주된 논쟁은 常住(상주)론(브라만의 중심사상), 斷滅(단멸)론(죽으면 모든 것이 끝), 輪廻(윤회)설이었다. 석가모니의 연기설은 아트만의 常住(상주)論(론) 자체를 부정하고 존재의 실상은 연기 되므로 無常(무상)하며(諸行無常(제행무상)을,그러므로 절대자인 아트만은 없다(諸法無我(제법무아)를 핵심 교리로 설파한 것이다

 

밀린다 왕과 나가세나 비구와 대담

알렉산드리아 왕이 인도를 침탈하고 북인도가 그리스 왕권의 지배를 받는데 밀린다가 왕권을 계승한 시기는 BC400년 경이였다.불교에 관해서 문외한이였던 그가 수소문끝에 부파불교 수장인 나가세나 비구를 만나 왕권 강화 치세술로 불교를 배우려고 나눈 대화가 유명한 ‘나선 비구경이다

밀린다 왕은 그리스의 자유 분망한 토론 문화에 익숙하였고 인도는 종파 수장들이 경전에 대한 해석에 따라 4분5열하여 부파불교가 전성하던 시기였다 밀린다 왕의 궁금 점은 오늘 날 일반이 갖는 의문과 동일한 것이기에 몇몇 대담을 요약해 본다.

연기에 관하여

원문: 此有故 彼有,此滅故 彼滅,此生故 彼生,此無故 彼無

밀린다왕 문:대사의 이름은 무엇 입니까?

답:부모님이 나선이라 이름 지으시고 부를 때는 나선,수나선,유가선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왕이 다시 물었다.

머리가 나선입니까? 아닙니다. 눈,귀,코,입이? 아닙니다.그러면 몸과 마음이 나선입니까?

아닙니다.의아스런 밀린다 왕이 머뭇 거리자 나선이 왕에 되물었다.

*어떤 것을 수례라 합니까?

굴림대를,바퀴를,바퀴 살을,끌 차를,가마를 수레라 합니까?

아닙니다.

왕이 잠시 침묵하는 사이 나선이 말했다

부처님 경전에 말씀하시길 여러 재목들이 합하여 수레를 만듦으로서 수레가 되는 것과 같이 사람 또한 그와 같아 팔,다리,눈,코등 뼈와 장기들이 합하여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적절한 비유를 통하여 밀린다 왕으로부터 존재의 실체를 자연스럽게 수긍하도록 이끌어 낸다.수 많은 예화가 있지만 부처님이 즐겨 사용한 갈대 묶음의 비유도 자주 인용된다.부처님이 길을 걷다가 들판에 세워 놓은 갈대3단의 묶음을 보고 제자들에게 묻는다.

3단의 갈대가 서 있지 않느냐? 그렇습니다.3단 중 1단을 빼내면 어떻게 되느냐? 넘어 집니다.그럼 2단을 빼내면 어찌 되느냐? 그 또한 넘어 집니다.세상의 이치는 모두 이러 하니라.3단의 갈대가 서 있음은 이것이 없으면 저 것 또한 없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화다

*다시 왕이 물었다 나선대사는 나와 함께 경을 논하고 도에 대하여 말 할 수 있읍니까?

대왕께서 지혜 있는 질문을 하면 대답할 것이고 어리석은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겠읍니다

왕으로서 질문과 어리석은 자의 질문과 지혜로운 자로서의 질문은 어떻게 다릅니까?

지혜 있는 자는 상대를 대할 때 서로 논란이 있을 지라도 존중하며 결론이 날 땐 스스로 받아 들입니다. 왕으로서의 말은 방자한데가 있어 오류를 지적하면 즉시 강제로 벌합니다.지혜있는 자의 말을 듣기를 원한다면 기꺼이 응하겠습니다 좋습니다.

업과 연기

밀린다 왕이 나선에게 물었다.다시 태여난 사람과 죽어서 사라진 사람은 동일한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것입니까?

동일한 것도,다른 것도 아닙니다.비유를 들면 ‘왕이 어렸을 때 갓난아이였고,어린이였습니다.어른이 된 지금은 그 때와 같읍니까? 아닙니다 다릅니다.다시 한번 비유를 들지요

 

우유를 예로 들자면 처음 짠 우유와 나중에 굳은 우유(버터)가 같다면 대왕은 옳다고 하겠습니까? 나선은 우유에서 나왔지만 다름을 증명하면서 또한 우유가 없으면 버터도 없슴을 왕에게 설명한다(이것이 있슴으로 저것이 있다)

불교의 무아론과 윤회론은 서로 배치되는 모순처럼 보이지만 동일하지도 않지만 완전 별개의 것도 아님을 다음 예로 설명한다.

존자여,무엇이 저 세상에 바뀌어 태여 나는가?

정신과 혼이 바뀌어 태여 나는 것입니다.현재의 명색이 저 세상에 태여 나는가를 묻자 현재의 업으로 인해 저 세상에 태어 남을 또 다른 비유를 든다.

 

결혼하기 위해 소녀에게 구혼 값을 지불한 청녀과 성장하여 처녀가 된 그 녀에게 다른 사람이 나타나 결혼 값을 지불하고 데려가려 하자 첫 남자와 다툼이 벌어지는데 나중 남자는 당신이 지불한 소녀와 내가 결혼한 처녀는 다르다고 항변한다면 대왕은 어느 쪽이 맟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처음 남자가 맞다고하자

왜 그렇습니까? 나중 남자가 무슨 말을하던  그 처녀는 어린 소녀가 성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와 같습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현재의 육신과 영혼은 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는 명색은 이 세상으로부터 받은 업에 따라 생겨 나는 것입니다

 

나선은 또 다른 비유를 등불로 왕의 물음에 대답한다.

어떤 사람이 등불을 컨다면 그 등불은 밤새도록 타겠지요? 대왕이시여,초 저녁에 타는 불꽃과 밤중에 타는 불꽃은 같은 것입니까? 아닙니다.그렇다면 초 저녁 불꽃과 밤중의 불꽃과 새벽의 불꽃은 모두 제각기 다른 것일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그 불꽃은 똑 같은 등불에서 밤새도록 탈 것이니까요

대왕이시여! 인간의 혼이 변전 상속됨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생하는 것과 멸하는 것은 별개의 것이지만 변전하면서 순환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존재는 동일하지도 않고 상이하지도 않으면서 최종단계의 의식(8식 저장식)으로 포섭되는 것입니다

존자여! 비로서 이해가 됩니다

여기서 나선비구의 법력보다 밀린다 왕의 겸허함,미지의 세계에 대한 갈증,진지함이 그리스적 높은 식견과 토론문화의 진진함이 더 빛을 발한다.견해가 다르면 무조건 배척하거나 적대시하는 우리 현실과 너무나 다르지 않는가

 

부처님 사후100~500년 전후에 결집된 경전들이 그나마 원전에 가까운 손이 덜 탄 원시불교시대의 진본이랄 수 있다 한국 불교는 원형은 온데 간데 없고 해괴한 공사판을 벌리니 이름하여 중흥불사-내용인 즉 대웅전을 만신전으로,법당을 신당으로 현판을 교체하고 집단체면에 걸린 신도들은 쌓들고 불사?에 동참하니 부처는 위패만 남았구나

 

나라마다 법이 있어 죄젔으면 벌 받는 게 당연하거늘 부처 깨달음이 연기임을 안다면 인과는 피할 수 없는 업보요 자업자득인데 @#$영험도량,%*$소원성취도량 현판걸고 부처 팔아먹는 짓거리하고 기도로 악업소멸, 극락 가려는 행위는 공범이요 미필적 고의범이니 당장 중흥불사 동참에서 환불받고 탈주하길 내 진심으로 기도하리다

 

生과 死,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운명- 그 놈이 닥아오고 있다.그 진실과 허구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물 한모금 마시듯 坐脫(앉아서 죽음)한 선승의 생사관,毒杯를 마시며 "악법도 법이다"를 유언으로 남긴 소크라테스,그리고 불교사에 획기적인 족적을 남긴 불멸의 용수보살(AD250년~)이 조목조목 파헤치는 생과 사의 논리적 허구와 실체 이야기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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