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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월 선기회 예배보고서

 

 

일 시 : 20191212() 1230

장 소 : 사대부고 총동회관, 202호실

 

 

이 달은 2019년도 마지막 달이라 성탄축하예배를 가졌습니다.

박순정 동창은 전화로 케익을 사 가겠으니 예배장소에서 먹고 마시는 준비가 되는지 물어서 총동 사무실이니 문제가 없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총동 사무실에 와 보니 김성구 동창이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사무실 직원과 설교문을 복사하는 동안 고선옥 동창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도착했어야 할 박순정 동창과 윤봉천 동창이 예배 시작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아서 전화를 걸었더니 한남대교가 많이 막혀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며 예배를 먼저 시작 하라고 했습니다. 예배 시작시간은 지났지만 이 후에 다른 모임이 없어 오기를 기다리며, 박효진 동창이 못 온다는 전달, 현 영 동창이 발을 다친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오늘도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으로 우리들의 예배를 다음과 같이 드렸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다같이

찬 송 :-----28'복의 근원 강림하사'---다같이

기 도 :-------------------------------김성구 집사

성 경 :-----마가복음 917~29,--주현길 집사

설교문:---------‘예수님의 변형’--------회중 윤독

설교 및 기도 :-----------------------최현근 목사

    (최현근 목사의 설교문은 별도로 올립니다)

 

 

찬송/봉헌:---122'참 반가운 신도여'----다같이

헌금기도 :----------------------------주현길 집사

광 고 :

(1) 미국 아리조나주에 사는 김영애 동창이 16회 기독학생회 앞으로 보내온 특별헌금을 최현근 목사가 받아와 본 회에 봉헌하였습니다. 저는 몇 달 전 김영애 동창의 부군께서 소천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조의를 표하지 못했었음으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최현근 목사의 설명을 듣고 많은 동기들이 우리 선기회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아, 보답은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기들 전도에 힘쓰고,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 현 영 동창이 근자에 발 골절상을 입어 바깥출입이 어렵다고 알려 졌습니다. 우리가 힘써 중보 기도해서 빨리 골절상이 회복되어 오는 1월 신년 예배 때는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합시다.

(3) 우리들이 이젠 나이가 들어 몸이 불편해 지고 우환이 생기는 일이 많아 졌습니다. 동기들에게 알려지기를 꺼려하는 친구들이 많아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최현근 목사가 환우의 명단을 가지고 매일 호명하며 기도하고 있으니, 우리도 힘들어 하는 동기들을 위하여 합심으로 중보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4) 우리 회원들의 가정에 아직 출가하지 않은 자녀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의 으뜸 기도제목이 되어있습니다. 김명현 동창의 아들 송기원, 김성구 동창의 아들 김진호, 박효진 동창의 아들 이승현과 딸 이혜림, 백창숙 동창의 딸 임유진, 윤봉천 동창의 아들 윤상현과 윤도현, 주현길 동창의 아들 주재용 등 입니다. 최현근 목사가 수시로 호명하며 기도하고 있으니, 우리도 함께 뜻을 모아 그들이 속히 배필을 맞아 가정을 이루도록 중보기도 합시다.

폐 회 :--------------주기도문-------------다같이

회 계 :

1114일 전달이월금------1,581,155.-(오류정정)

1212일 헌금입금---------100,000.-

1212일 김영애 특별헌금-500,000.-

1212일 회의실사용료와 복사비-------23,000.-

1212일 최현근 목사사례-------------200,000.-

1216일 성우회에 성탄예배헌금------200,000.-

1216일 이달이월금-----1,758,155.-

 

 

예배를 마치고 약수역 쪽에 있는 태백산맥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그간 지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성구 동창의 부인이 서울 왔다가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갔는데, 아들이 있는 뉴질랜드로 들어오란다고 걱정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서울에 혼자 있지 말고 들어가 가족과 고운 정 미운 정 나누며 살아야 된다고 조언 했습니다. 식사를 미치고 식당의 양해를 얻어 박순정 동창이 사온 치즈케익에 촛불을 켜고 성탄절을 축하했습니다. 그 치즈케익 커팅을 허락해 준 식당식구들 에게도 나누어 주어 같이 먹으며 기뻐했습니다.

오늘 점심식사비 까지 지불한 박순정 동창에게 감사합니다.

 

 

선기회 회장 주현길 올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9:17-29

 

 

17 무리 중에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벙어리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저가 땅에 엎드러져 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주님의 변형사건 이후 주님과 제자 일행은 높은 산에서 산 아래의 세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여기가 좋사오니하던 베드로를 데리고 주님은 산 아래로 내려오신 것입니다.

 

 

 

 

1. 믿음이 없는 세대여!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오자마자 주님과 제자들은 혼란과 무능력과 맞대면 하게 됩니다. 어떤 아이의 아비가 귀신들린 자기 아들을 예수님께로 데려왔습니다. 이 아이는 상태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귀신들렸다고도 하는데 그 증상은 간질병과 유사했습니다. 어디서든지 넘어져 입에 거품을 흘렸습니다.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졌습니다. 아비의 말로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랬는데 자주 물에도 뛰어들고 불에도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이 아이를 데리고 예수님께로 왔지만 예수님은 산으로 가시고 제자들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신 제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귀신을 내쫓지 못했습니다. 귀신을 쫓기는커녕 저희들끼리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여기에 서기관들까지 합세하여 논쟁이 붙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신 주님은 화를 내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19)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예고하시며 자신이 떠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부재한 곳에서 이제는 제자들이 주님의 자리를 대신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무능력하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주님의 답답함은 제자들의 공동체인 교회를 향한 주님의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실망도 큰 법입니다. 교회가 그런 곳입니다. 주님을 대신하여 이 세상에서 치유와 권능을 행하고, 진리와 말씀을 전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 교회가 무능력해졌다면 큰 문제입니다. 등대 역할을 해야 할 교회가 그렇지 못한다면 세상은 혼란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무능력해지는 원인은 대부분 세상의 물질과 권력을 가까이할 때 나타납니다. 물질과 권력의 힘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중세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와 교황 이노센트 4세간의 대화는 그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교황 이노센트 4세가 라테란 성당 문으로 보물을 가득 담은 자루들이 옮겨지는 모습을 보며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나, 이젠 교회가 은과 금은 없어도란 말을 하던 시대도 지나갔네. 저 보물들을 보게

 

 

교황은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를 향하여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3:6)고 말했던 것을 빗대어 말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아퀴나스가 한숨을 쉬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교황님이여 오늘날의 교회는 은과 금은 있지만 대신 앉은뱅이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말할 수 있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19세기 초에 활동한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현대 기독교를 향하여 이렇게 냉소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더 위대한 능력을 행하고 있다. 그들은 그 포도주를 물로 만들어 버렸다

 

 

교회는 심심한 물과 같은 교회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위기의 때에, 도움이 필요할 때에 사람들은 자신들을 도와 줄 대상이 필요합니다. 혼돈의 시대에 사람들은 진리의 길을 보여줄 존재가 필요합니다. 교회가 바로 그런 곳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기대이고, 이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며 주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여라며 화를 내신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위기의 때에 기댈 수 있는 그런 영적인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병원처럼 병을 고쳐주고, 기업처럼 일자리를 주고, 정치 권력가처럼 억울한 일을 해결해 주고, 상담사나 정신병 전문의처럼 우울증을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 고통을 나누는 사랑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함으로 인생의 위기를 해쳐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 마음에 심어주어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을 살리는 길이요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입니다.

 

 

 

 

2.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주님은 무능력한 세대를 향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26)

 

 

아이의 아비가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고 요청했을 때 보이신 주님의 반응이었습니다. 실로 위대한 선언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

 

 

사도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어느 때는 힘을 얻기도 하지만 어느 때는 절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실상 우리의 기도가 응답 되지 않을 때를 많이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병이 치료되게 해달라고 해도 응답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물질이나 어떤 문제에 대한 간구도 응답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는 우리 믿음이 부족한 탓입니까? 예수님도 십자가를 피하지 못하셨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가난과 고난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과 초대교회 교인들은 사자 밥이 되고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그러면 그때 그들은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믿음이 부족했습니까?

 

 

이것은 주님의 말씀을 잘못 이해한 까닭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의 포인트를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데 두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강조점은 믿음에 있습니다.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이나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말씀은 믿음의 힘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과장법입니다. 어떤 일이 이루어지거나 그렇지 않거나 하는 것은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산이 옮겨지는 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들이 상관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우리는 다만 기도할 뿐이고, 믿음으로 도전할 뿐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보다 믿음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기적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되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예수님 안 계신 상황에서도 기적을 가져다주는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믿음을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었습니다.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주님의 무능력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믿음의 부족 때문입니다. 칼빈은 이 구절을 이렇게 주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풍부한 선물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은 주님의 탓이 아니다. 은혜가 감질나게 조금씩 흘러드는 것은 우리의 신앙이 협소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우리는 어중간하게 믿는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에게서 배울 수 있다.”

 

 

아이를 고치는 것은 예수님께 달린 것이 아니라 나에게, 나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예화가 하나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고사성어 중에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습니다. 중국의 태행산과 왕옥산 기슭에 우공(寓公)이라는 나이 90세 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노인은 자기가 살고있는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을 가로막고 있는 태행산과 왕옥산을 옮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 두 산이 마을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마을의 발전을 막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엄청난 결심을 한 우공이 시작했던 일은 고작해야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산에서 흙을 퍼다가 바다에 버리는 일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은 우공을 비웃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언제 저 태산같이 큰 산을 다 옮길 수 있겠느냐는 비웃음이었습니다. 그때 우공은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못 이루면 내 아들이 이룰 것이요, 내 아들이 못하면 그 손자가 이을 것이니, 그러다 보면 산은 언젠가는 모두 없어질 것이요.”

 

 

이 말을 듣고 대경실색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두 산의 산신령들이었습니다. 산신령들은 곧바로 하늘의 천제에게 가서 우공이 우리 산을 없애기 전에 먼저 옮겨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산이 원래의 자리에서 먼 곳으로 옮겨졌다는 고사입니다.

 

 

이것이 산을 옮길만한 믿음입니다. 믿음은 불가능의 벽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낙담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한 발자국을 내딛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믿음으로 용기 있게 나가는 것입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귀신을 내어쫓는 일도 쉽게 말 한마디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며칠을 가고, 심지어 몇 년의 세월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에도 우리는 낙심하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루실 수 있지만 주님의 다른 계획이 있기 때문에 지체될 때도 있습니다. 주님은 준비되어 있더라도 우리 믿음이 부족하여 아직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귀신들린 아들을 둔 아비처럼 이렇게 외쳐야 할 것입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24)

 

 

 

 

3.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29)

 

 

제자들은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힘을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제자들은 이미 귀신을 내쫓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6:12-13)

 

 

성도 여러분,

기도는 끊임없이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만듭니다. 내 안에 주님으로 가득할 때 거기서 능력이 나옵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믿음이 생기고, 믿음을 가진 자가 많은 기적들과 주님의 응답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신앙인의 능력과 무능력은 믿음으로 판결나고, 믿음은 기도로 말미암아 생깁니다.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음으로 우리 삶에서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응답을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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